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 (2020)

최신 외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 (All the Bright Places,드라마/멜로,2020)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것은 통렬한 감각을 남긴다. 곁에서 도움을 주는 이 하나 없다면 평생 극복하기 어려운 트라우마로 남는다. 트라우마를 아는 이들만이 다른 이들의 상처를 진실되게 보듬어줄 수 있다. 눈부신 세상 끝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선 상처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이유다.  사고로 친언니를 잃은 소녀 바이올렛(엘르 패닝), 어느 순간 세상을 차단하고 기계적으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그가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의 주인공이다. 어느날 그는 언니가 죽은 다리 위를 자신도 모르게 올라간다. 그 위험천만한 상황에 같은 학교에서 ‘괴물’이라 불리는 소년 시어도어(저스티스 스미스)를 우연찮게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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