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애더럴 다이어리 (The Adderall Diaries,스릴러,2015)

더 애더럴 다이어리 (The Adderall Diaries, 스릴러, 2015) 영화 줄거리

베스트 셀러가 된 회고록 덕분에 유명해진 작가 스티븐 앨리옷(제임스 프랭코)은 어느 날 갑자기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아버지 닐(에드 해리스)이 나타나 엘리옷이 어두운 어린 시절을 주제로 쓴 베스트 셀러의 대부분이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곤경에 빠지게 된다. 졸지에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면서 작가의 벽에 부딪혀 글도 제대로 못 쓰는 엘리옷은 여기자 라나(엠버 허드)를 만나게 되고 아내를 죽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 한스 라이저(크리스찬 슬레이터)에 관한 글을 써서 돌파구를 찾으려 애를 쓰는 한편 아버지 닐과의 관계를 재조명하려고 한다. 조금 무겁고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지만 어린 시절의 학대로 인해 불편해진 부자 관계를 주제로 자기 성찰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