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와 씨팍 (2006)

아치와 씨팍 (Aachi & Ssipak, 2006) 영화 다시보기
너의 상상력에 빵꾸를 내 주마! | 몹시 양아치 액숀! “아치와 씨팍”

모든 자원이 고갈되고 OO만이 유일한 에너지원이 된 어느 도시. 인간 자체 생산이 가능한 이 에너지원에는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하드’가 부상으로 내려진다.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하아에나처럼, 오늘도 하드를 찾아 헤매이는 두 녀석이 있으니 , 바로 그 이름도 아치스러운 ‘아치’와 ‘씨팍’이다. 남들 다 있는 버릇은 없어도, 충만한 잔머리와 깡으로 이 세상 살아가는 이들의 앞 길을 방해하는 또 다른 무리가 있으니, 바로 ‘보자기 갱단’. ‘보자기 킹’ 밑에서 일하는 그들은 ‘하드’가 있는 곳이라면 물 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특성이 있다. 여기에 불의를 절대 못 참는 과묵하고 냉철한 형사 ‘개코’가 합세하면서 피 터지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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