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2021)
최신 외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장진호 (The Battle at Lake Changjin,長津湖,전쟁/드라마,2021)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제 2차 국공내전이 끝나고 전사한 형 우바이리의 유골이 들어있는 유골함을 갖고 우치엔리는 고향인 저장성 후저우로 돌아온다. 고향으로 가는 쪽배를 타고가던 도중 악동들이 강변에 몰려들어 우치엔리가 탄 쪽배를 향해 돌을 던지는데, 사공은 돌을 던지는 아이를 향해 이름인 우완리를 외치며 아버지에게 말하겠다고 하지만 우완리는 아랑곳 않고 돌을 던진다. 이윽고 우치엔리는 나루터에 도착해 땅에 올라 우완리를 부르지만 우완리는 자신의 형인걸 몰라보고 덤벼든다. 이윽고 형인걸 알아본 우완리는 부모님께 달려가 형이 왔음을 알리지만 부모님은 도착한 우치엔리가 안고 있는 유골함을 보고 망연자실한다. 저녁시간이 되어 아버지는 우치엔리에게 군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묻고 우치엔리는 중대장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정부가 자기들 집안에 땅을 줄거라는 소문이 돈다며 1947년 멍인[1]에서 싸웠을 때 거기에서 본 집의 이야기를 하며 내년 봄에 돌아오면 새집을 짓자고 말한다. 저녁을 먹은 후 쉬면서 동생과 장난을 치던 우치엔리에게 9병단 사령부의 긴급 복귀명령이 내려와 이른 아침 집을 떠나 본대로 복귀하게 되고 그런 형을 따라가겠다고 우완리가 말하지만 우치엔리는 동생을 만류하고 복귀한다. 시점은 바뀌어 1950년 9월 15일 대한민국 인천을 비춰주며 인천상륙작전 중인 미군의 함대를 보여준다. 항공모함에서 F4U 콜셰어 편대가 일제히 이륙해 압록강 서부 공업 지대를 폭격한다. 이 과정에서 미군기 편대가 국경을 넘어 보급선을 끊기 위해 중국 영토인 안퉁[2]에 공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시점은 인천상륙작전 완료 후 교두보를 확보한 미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군 측 주요 등장인물인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에드워드 알몬드 미 제10군단장, 올리버 스미스 미 해병1사단장, 앨런 맥클린 31연대장[4]의 모습을 비춰준 후 중국 수뇌부가 모인 중난하이 이년당의 모습을 비춰준다.
